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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림동 475-83 일대에 2천5백 세대 아파트를 건축한다고 엄청 광고하고 있습니다.
가까워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보라매더파크뷰라고 하는데 지역주택사업(지주택) 사업입니다. 

신대방역 사거리

이곳은 2호선 신대방역 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면적은 약 12만 제곱미터로, 4만 평쯤 되는 엄청난 크기입니다. 

관악 신사시장

대상지 중간에 시장도 있구요,

빌라 촌

빌라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입니다. 
글쎄요, 정말 이 지역 사람들이 동의를 잘해줄까요?
면적이 큰 만큼 토지등소유자도 많고, 각자의 이해관계가 다릅니다. 
아직 극초기이니 투자하시려는 분들은 느긋하게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현장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현장에 가서 보는 것과, 모니터 상에서 보는 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그리고 지주택에서 조합원을 모집할 때는 갖추어야 할 요건이 있습니다. 

출처 관악구청

"조합원을 모집신고"를 할 때는 "토지사용권원"을 50% 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조합원을 공개모집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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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청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용권원, 소유권 확보율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주택에 조합에 가입하거나 투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대방역 일대의 재개발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구체화될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시중에는 재개발 강의, 책, 카페, 블로그 등등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또한 각 구청, 서울시, 국토부, 정비몽땅, 청약홈등 공식적인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소스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옛날처럼 아는 사람 끼리만 정보를 틀어쥐고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내가 공부하고 재개발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이 쌓여야 투자를 하는 거죠, 남의 말만 믿고 수 억을 투자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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