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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갈 때마다 보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열심히 택지를 정리하고 있다. 

24년만 해도 곳곳에 철거를 기다리는 건물들이 있었는데, 불과 1년 사이에 없어졌다.

이제 곧 택지 정리는 완료되고 본격적인 택지분양이 시작될 것이다. 

이곳은 6천여 세대가 계획되어  있고, 검암역까지 너무나도 가까워 입지는 최고이다. 

이웃 청라신도시는 상업지를 제외하고 아파트가 들어설 땅이 없다고들 하는데, 검암역 일대가 좋은 대안이 될 듯하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바로 동쪽에는 대규모 빌라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전세사기와 맞물려 경매 물량이 엄청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물량도 많은데, 역전세 물건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대체 집값보다 높은 전세가가 말이 되는가 말이다. 

 

나는 이 빌라촌에 관심이 많은데, 입지가 너무도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15년 내외의 건물들로 재개발을 논의하기에는 이르다. 

검암역세권지구의 개발이 시작되고 부동산 상승 사이클이 돌아와야 가치가 오르지 싶다. 

 

이곳 서구는 명칭변경을 앞두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청라구라는 이름이 맘에 든다. 

이 일대를 청라국제신도시와 같은 시도시로 만들면 멋지지 않겠는가?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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