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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실행문제로 정말 골치 아픔.

 

스팀에서  Cities.bat %command% 실행옵션을 주고 실행하니, 스카이라인이 잘됨.

하지만 Steam workshop(창작마당)을 사용할 수 없었음. 

정확히는 Steam workshop를 클릭해도 실행이 안됨.

 

어쩔 수 없이,  Cities.bat %command%  옵션을 제거하고 실행하니,

 

이번에는 파라독스 로그인 화면이 나옴.

전에는 파라독스 로그인까지는 안 하고 사용했음.

 

여하튼 회원가입하고 스팀계정이랑 연결할 거냐고 하길래, 연결을 선택함. 

 

그랬더니 이제는 잘됨. 

와... 정말이지 이렇게 민감한 게임이 있나?

스팀이랑 패러독스랑 모두 회원가입을 해야 제대로 작동되는 것인가?

스카이라인 때문에 장장 1달간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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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즈 스카이라인이 갑자기 안되어서 별 지랄을 다 해봄. 그 결과를 공유합니다. 
 
1. 원인 증상
스카이라인을 잘하고 있었으나, 컴퓨터가 느려져서 윈도 복구 후에 실행했더니 갑자기 안됨.
파라독스 런처까지는 실행되고 이후 아무런 반응 없음. 스팀에서 '정지'를 눌러도 종료되는지 안되는지 반등이 없음. 
이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고 어찌어찌 해결하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
이후 장장 3일 동안 고생함. 
스카이라인 갑자기 멈춤, 정지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래 순서대로 체크해 보세요.
 
2. MOD문제.

스팀의 스카이라인 토론에도 이런 질문들이 자주 있었고, 개발자들은 컴퓨터 세팅이 무한히 다르므로 자기들도 미치겠다 함. 
일단 MOD의 충돌문제부터 체크(이 링크) 하라 함. 핵심은 스팀에서   --noWorkshop   옵션을 넣어 실행하는 것임. 
본좌도 이 방법을 해봄 -> 효과 없음. 그래서 MOD충돌 문제는 아니라고 판다. 
 
3. Padadox Launcher의 문제
이 링크에서 파라독스 런처를 제거하고 실행해 보라고 함. 
본좌도 Padadox Launcher가 실행/설치되는 것까지 보이고, 이후 스카이라인이 뜨지를 않기 때문에 런처의 문제라고 생각됨. 

 
여하튼 링크에 언급한 대로 다 해봤음.
런처를 설치/제거 했다가 안되어서 폴더를 찾아들어가 모든 파일 삭제했다가, 그것도 안되어서 스팀 및 파라독스 런처의 모들 폴더를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했다가 별 짓을 다해봤음. 
심지어 윈도를 아예 새로 설치까지 했음. 파티션 포맷까지 하고 설치했으므로 기존 파일이 남아 있을 수가 없음. 그래도 안됨.
 
4. 최종 방법. 배치파일. 이렇게 쉽게??
포기하는 심정으로 이 유튜브 링크의 내용을 따라함. 
 

핵심은 배치파일 하나 만들고, 스팀에서 이걸 실행하는 것임. 아마도 파라독스 런처를 우회하는 것 같음.
너무도 간단하게 문제가 해결되니 허탈할 정도.
 

여하튼 스카이라인 실행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위 순서대로 해보세요.
스카이라인 너무 불안정하니 시스템 바꾸거나 복구할 때, 중요 파일을 꼭 백업받아놓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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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가 애드센스에 싱가포르 세금정보를 입력하라고 뜸.

검색해 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오는데, 제대로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거주자 증명서 발급받기 

국세청 손택스 또는 홈텍스에서 거주자증명서를 검색해 들어가 '거주자증명서 발급 신청'을 합니다.

이름, 주소 정도만 영문으로 바꿔서 입력하면 되고 아주 간단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일 정도 후에 발급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2. 거주자 거주자 증명서 PDF로 저장하기. 

 

발급은 PC에서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홈텍스에 접속해 -> 민원처리결과 조회'를 보면 해당 민원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거주자증명서를 PDF로 PC에 저장합니다. 

거주자증명서 2024

거주자증명서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3. 애드센스에 등록하기

애드센스의 싱가포르 세금정보에서 거주자증명서를 업로드합니다. 

문제가 없다면 위와 같이 "수락됨"으로 표시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업로드한 불과 며칠 만에 처리되었습니다. 

 

거주자증명서 발급받는데 약간 귀찮기는 하지만, 불과 몇십 분만 신경 쓰면 됩니다. 

간혹 세금 정보에서 모든 것을 "아니요"로 입력하면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나중에 이중과세 될 수도 있습니다. 후회 말고 미리미리 제대로 처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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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탕진 재미에 푹 빠진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

한국인이라면 이 가격이 믿기지 않을 것임. 

그동안 잡다한 것을 많이 사봤지만 대략 1주일 정도면 도착함. 

 

최장 1달 정도 걸린 것도 있음.

하지만 어쨌든 도착하기는 도착함. 

그리고 대부분 파손이나 썩을 염려가 없는 잡다구리한 물건들이라 큰 걱정이 안 됨. 

그리고 일단 가격이 너무 좋음. 

여러 개 담아도 1만 원 안팎이라 고민한 필요가 없음.

그런데,

어차피 다 중국산인데, 중국 본토에서 이렇게 묶음 배송을 해준다면

쿠팡이나 옥션에서 살 필요가 있을까??

최근에는 알리가 한국 내 물류센터도 짓는다고 하는데, 쿠팡은 흑자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적자나는 것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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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복리에 대해서 잘 아실 것입니다. 

수익금을 재투자하여 다시 수익을 내는 것이죠(자세한 사항은 저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그래서 주식으로 1%씩 수익을 내고 복리로 재투자한다면, 재벌 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실제로 10만원을 1%씩 수익을 내서 복리로 재투자한다면,

70번 이상만 성공한다면, 투자금은 2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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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투자금을 10배로 늘려 1백만 원이면 수익금도 10배가 되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투자금이 늘어나도 수익률 자체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70번을 베팅해서 연속적으로 1%씩 수익을 낸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계산기에선 가능할지 몰라도, 불가능한 확률입니다. 

 

그렇다면 매일매일 상승하는 주식에 베팅하면 되지 않을까요?

주가는 복리로 상승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어떻습니까? 아름답지 않습니다. 

이것은 코덱스 단기채권으로 20년부터 1월부터 23년 5월까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베팅한다면, 매일매일 단타를 치지 않아도 복리로 수익을 얻게 됩니다. 

KODEX 단기채권

아, 그런데.. 

일간 상승율이 0~0.04% 정도..

켁... 이건 아무리 복리라도 미미하네요. 

실제로 22년 1월 3일 종가 103115원, 22년 12월 29일 종가 104485원으로, 연수익률 1.3%에 불과합니다.

일간 상승률이 높은 채권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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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단리와 복리에 대해서 아시죠??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계속 붙는 것이고, 복리는 "원금+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쉽게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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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이 10만 원, 각 회차당 이자율이 3%라고 할때,

단리는 원금 10만 원에만 이자 3천 원이 매 회차마다 붙습니다. 

3천 원씩만 누적되기 때문에, 계산도 쉽고 뒷숫자도 0으로 깔끔하게 떨어지죠. 

 

복리의 경우 1회차만 단리와 수익금, 총액, 총수익률이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복잡한데요, 2회차가 되면 1회차의 "원금(10만 원)+이자(3천 원)"에 다시 3%의 이자가 붙습니다. 

그래서 숫자들이 지저분하지만, 단리보다는 총액, 총수익률이 높습니다. 

 

24회차가 되면 원금의 두 배가 되는데요, 여기서 72의 법칙이 나옵니다. 

72법칙이란 72를 이자율(3%)로 나눈 숫자(24)가 원금의 2배가 되는 회차란 얘기입니다. 

이자율이 4%라고 할 때, 72법칙을 적용해 보면 72/4=18이 됩니다. 

위 표에서 보듯 원금의 2배가 되는 것이 18 회차죠. 정확하네요^^

 

원금의 2배라니 엄청난 듯 생각되지만,

1년에 3%의 이자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니, 복리로 예금을 한다면 무려 24년이 걸려야 원금의 2배가 됩니다. 

약 23년 전인, 2000년에 짜장면 1그릇 가격이 약 2745원 이었다고 합니다.

2023년인 지금은 짜장면 가격이 평균 1만 원에 육박하니, 복리 예금을 했다 하더라도 물가상승률 못 따라잡게 됩니다. 

이러니 예금을 기피하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1%씩 오르는 주식

주식은 기본적으로 복리의 구조입니다.  

만일 매일 1%씩 오르는 10만 원짜리 주식이 있다고 합시다. 

1일차에는 10만 원 주식이 1%가 올라 10만 1천 원입니다. 

이 가격이 2일차의 시가가 되고 여기에 다시 1%가 올라서, 10만 2천10원이 되는 식입니다. 

물론 하락할 때도 복리로 하락합니다. 

1% 오르는 주식이 2배가 되려면?

매일 1%씩 오르는 주식이 있다고 해도, 무려 70일이 지나야 2배가 됩니다. 

어 이건 72법칙이 안되네요? 제가 계산을 잘못했나요?

 

실제로는 매일 1%씩 오르는 주식이 없기 때문에, 내가 매일매일 단타로 1%로 수익을 달성해야 합니다. 

즉, 내가 매일 1%씩 수익을 올리고, 수익금까지 전부 재투자한다고 해도, 무려 70번을 성공해야 2배가 된다는 것이죠.

불가능한 수치입니다. 

직접 계산하고 수치를 확인해 보니 느낌이 매우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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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차 전지주, 에코프로비엠의 상승세가 엄청나죠?

지금이라도 올라타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요, 매수하는 건 둘째치고 언제 매수해야 하나 타이밍 잡기도 막막합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는 이동평균선(이평선)으로 하는 전통적인 매매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매매했을때 수익률이 어떨지 시뮬레이션해봤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시뮬이고 참고용일 뿐입니다. 실제 매매결과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22년 1월부터 23년 4월 현재까지, 당일 종가(1일)와 5일 이평선이 골드크로스가 났을 때 매수,

데드크로스가 났을때 매도한다는 조건입니다. 

수수료와 세금은 산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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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일봉 차트

이 방법으로 매매했을때, 누적수익률은 약 174%가 나옵니다. 엄청나네요.

하지만 초반수익율은 6%대로 저조하다가,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된 22년 7월 이후 수익률이 20%대로 급등하게 됩니다. 

또한 23년 1월 이후 매매에서 수익률이 점프를 하게 됩니다. 

누적승률은 30% 초반 정도입니다. 

즉 10번 매매에서 7번은 손해를 보고, 3번에서 수익이 났다는 의미입니다. 

이 3번에서 손해를 만회하고도 수익이 난 것이죠. 

생각보다 승률이 높지는 않죠. 

그래서 최종적으로 2천만원이 무려 6천4백이 되었습니다.

휴~ 대단한 결과네요. 

하지만 이 결과값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주가가 급등한 최근 몇 개월 사이에 수익률이 급등했다는 점이고, 그 이전에는 평이했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급등하는 구간에서는 어떤 매매법을 들이대도 다 수익이 납니다. 

반대로 주가가 급락할때는 손실이 나게 됩니다. 양방향 이니까요..

따라서 내가 급등주 매매와 방향설정에 자신이 있다면 이 매매법을 매수/매도 기준을 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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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한 매매법을 아십니까?

예를 들어 5일 이동평균선(이하 이평선)이 10일 이평선을 상향돌파하면 매수하고, 하향돌파하면 매도하는 매매법입니다. 

흔히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빨간색->상향돌파, 파란색->하향돌파

사람에 따라 "당일 주가 VS 5일 이평선", "5일 이평선 VS 10일 이평선" 등 무한히 많은 경우의 수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이 매매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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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가지고 20년 1월 부터, 22년 12월까지 2년 동안,

1일 종가가 5일이평선을 상향돌파하면 매수, 하향돌파하면 매도하는 식으로 매매시뮬을 해봤습니다. 

초기 투자금은 2천만원으로 하였고, 세금과 수수료는 결과에 큰 영향이 없어 제외했습니다. 

삼성전자 차트 20년 1월~22년 12월

이 기간동안 삼성전자는 21년 1월 11일 최고가 96800원을 찍고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결과를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대세상승을 하던 21년 1월까지, 누적수익률도 지속상승해서 약 52%가 넘었습니다. 

즉, 이 매매법이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죠.

반면, 21년 1월 이후 삼성전자가 대세하락을 하자, 누적수익률도 지속하락하여 마지막에는 -6%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초기투자금 2천만 원이 최고 3천2백만 원까지 갔다가, 22년 12에는 1천 8백만 원까지 쪼그라들게 되었습니다.

즉 이 매매법은 상승장에서는 효과적이고 하락장에서는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이평을 선택하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옵니다만, 일정한 패턴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누적승률입니다. 

누적승률은 삼성전자가 대세상승하던 21년 1월까지는 50% 이상이 되었는데, 이후에는 승률이 계속 떨어졌습니다. 

 

시뮬을 해보면 많은 매매법이 상승장에서는 큰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결과가 좋지 못하죠.

즉, 상승장과 하락장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게 사람 몫이고 이게 가장 중요하다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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