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4년 영종도는 현재 1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아울러 계획인구 18만 명대로 도시가 계속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신규 아파트 공급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운서역 가까운 곳에 대라수건설의 대라수어썸에듀의 신축공사가 한창입니다. 

쭉~쭉 올라가더라구요. 

바로 옆에 유승 한내들 스카이 2차 아파트, 운서역 금강팬테리움 등 근처에 신축아파트가 즐비합니다. 

남쪽에 음식점, 1인가구 등이 즐비한 넙디마을이 있어서 놀고먹기엔 딱 좋습니다 ㅎㅎ. 

이곳의 개발이 완료되면 운서역 상권과 더불어 넙디마을 중심으로 상권과 생활권이 형성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층 아파트 단지만 있었으면 숨 막힐 뻔했는데 넙디마을 같은 저층 주택단지가 있으니 조화가 끝내줍니다. 

10여년 전에는 왜 이런 동떨어진 뜬금없이 넙디마을을 만들었나 했는데 다 이유가 이었습니다.

여하튼 차질없이 건축이 진행되길 바랄 뿐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 영종도 운서역 일대에 아파트 공사가 활발합니다. 

부동산 경기가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가는 곳은 갑니다. 

A-66블록 '영종뷰웰파크씨티' 부지도 공사 준비 중인데요.

제가 갔을 때는 가림막이 설치되고 있었습니다. 

여기 부지가 엄청 큽니다. 

바로 옆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와 비슷한 약 500세대 후반으로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종도의 인구가 최근 12만 명을 넘었다고 하죠.

청라신도시나 검단신도시에 버금갈 만큼 큰 도시가 되었습니다. 

제3연륙교, 9호선 직결, GTX 개통등 여러 가지 호재도 많습니다. 

그러나 병원이 너무 부족하죠. 대학병원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종합병원만이라도 빨리 들어왔으면 합니다. 

 불편해서 이사 갈 수가 없어요...ㅠ.ㅠ

이곳 주변에 분양 예정 아파트 소식도 계속 전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랜만에 운서역 인근에 가보니 유승한내들의 스카이 2차 아파트가 쭉쭉 올라가고 있네요.

민간임대 아파트인데, 공공지원 임대 물량도 있나 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알게 되는 데로 올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인근에 기분양된 유승한내들의 민간임대 아파트가 있는데요,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것을 보니 보증금 1억 7천~, 월세 28만 원 정도입니다. 

 

요즘 집 때문에 하도 머리가 아프다 보니 여러 가지 대안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중 임대아파트도 하나인데요, 임대아파트라 주택수에도 들어가지 않으니 취득세 등 세부담에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물론 새 아파트에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신축 아파트 전세나 월세보다는 아무래도 좀 쌉니다. 

근처에 분양사무실이 있으니 여러 가지 얘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영종도에 종합병원은 대체 언제 들어오나요??

병원만 해결되면 모든 것이 완벽한 동네인데...

반응형
반응형

요즘처럼 전 국민이 부동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시기가 있었던가요?

팔려는 사람은 과거의 고점을 생각하면서 비싸게 매도하려 하고,

사려는 사람은 얼마 전의 저점을

생각하면서 싸게 매수하려고 하고,

전 국민이 부동산 노이로제에 걸려서 실시간으로 부동산 시세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매년 조금씩 우상향 하여,

매매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오래된 집들을 신축으로 재건축/재개발하고,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도 많이 신축해야 할 텐데

지금처럼 신축 공급이 꽉 막히면, 앞으로 또 부동산 대란이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너 땅에 주택 또는 상가를 신축할 예정인가요?
코너 땅은 도로가 교차해서 교통이 편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주변에 비해 조금 비싸게 거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너 땅의 경우 대지 전체에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즉 땅이 깎인다는 얘기입니다. 

가각전제의 다양한 예

위의 예처럼 모퉁이 땅, 또는 도로가 교차하는 대지라면 예외 없이 땅이 깎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가 끼임 vs 차량 통행이 원활. 초록색:차, 빨간색: 건축물

이렇게 제한을 두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코너에 꽉 차게 집을 지으면, 자동차 통행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대지 경계에서 건축선을 후퇴시키는데, 이것을 가각전제(街角剪除)라 부릅니다. 
 
'가각전제'란 말이 되게 어려운데, 한자어를 풀이하면 도로(街)의 각도(角)를 잘라내 없어버린다(剪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잘라내는 것은 아니고 다음의 원칙을 따릅니다. 

가각젠제

하지만 설계사무소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건축주가 이것을 자세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적용한는 방법을 살펴본다면, 
 

1. 일단 주요 도로의 너비를 측정합니다. 당해 도로 너비가 '6m이상~8미터 미만'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표에서 파란색으로 칠한 부분에 해당됩니다. 

반응형

2. 교차하는 도로과의 교차각을 측정합니다. 각도가 90도 미만이라고 가정하죠. 그러면 표에서 붉은색 부분에 해당됩니다. 
 

3. 교차하는 도로의 너비를 측정합니다. 교차하는 도로의 너비가 '6m이상 8m미만'이라고 가정하면, 표에서 초록색 부분에 해당합니다. 
 

4. 이 모든 겹침에 해당하는 값이 4m입니다. 따라서 이 대지에서는 각각 4m씩 건축선을 후퇴하며, 이 후퇴한 건축선을 기준으로 건축물을 짓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도로가 직각으로 교차하는 건 괜찮지 않냐? 안 깎여도 되지 않냐? "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1. 주요 도로의 너비가 '6m이상~8미터 미만'이라고 가정합시다(파란색). 
2. 교차각이 90도 이므로 '90도이상~120도' 미만에 해당합니다(붉은색). 
3. 교차하는 당해 도로 너비가 '4m이상~6미터 미만'이라고 가정하면(녹색),
이 모든 것의 교차점에 해당하는 값은 2m입니다. 

즉, 직각으로 교차하는 도로에 위치한 대지의 경우, 각각 2m씩 건축선을 후퇴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 건축선을 기준으로 건축물을 지어야 한다는 것이죠. 
 
가각전제에 대한 또 한 가지 오해는 가각전제로 깎인 땅은, 대지면적에서 산정에서 제외되므로 손해가 아니라고 말들 하는데,

건폐율 = 건축면적/ 대지면적

용적률 = 건축물의 지상층 연면적 / 대지면적

이므로, 대지면적이 작아지면 무슨 이익이 있나요?? 조경면적 산정에서 아주 쬐금 이익이 있긴 하겠네요. 

내 돈 주고 산 땅을 내가 이용 못하고, 대중의 통행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에는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코너땅을 매입하거나 신축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