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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한국의 부동산은 역대급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이때 수많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우후죽순 진행됐습니다. 

빌라X, 대단지 아파트 O

하지만 22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더니 많은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이 좌초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 3 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268가구)의 시공사 선정이 미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영등포구 남성아파트(488가구)의 시공사 선정도 미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칸타빌수유펠리스,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남구로역동일센타시아아파트 등등 소규모 나홀로 아파트는 신축이며 입지도 좋지만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철 역세권이라는 입지만 믿고 추진되던, 소규모 정비사업, 나홀로 아파트의 재건축은 추진위원회 단계에서만 머물 뿐 진척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빌라왕 빌라 전세 사기 사건 때문에 빌라 신축, 분양 시장 또한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집주인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시장은 오직 돈의 논리로만 움직여요.

사업성이 없으면 입지가 좋아도, 동의율이 높아도 시공사가 안 붙습니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OK

또한  향후 가격상승이 기대감이 없으면 아무리 신축이고 역세권이어도 일반 분양이 안됩니다.

지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시대입니다. 

단독주택, 빌라는 가격상승의 기대감이 없기 때문에 안 사는 것입니다. 

현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 집은 입지가 좋아서 언제든 재개발, 재건축이 될 거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현장에 가보면 정말 꿈속에 사지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집하나로 팔자 고치려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조금 손해봐도, 대단지 아파트로 사업을 추진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가격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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