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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동 26-21 일대가 본격적으로 동의서를 징구한다기에 다녀왔습니다. 

대로변에 이렇게 사무실이 똭~~ 정말 부럽네요.

 

도림동 26-21일대는 지난 22년 8월 26일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현재 약 10만 2천 제곱미터의 면적에 658세대 규모인데, 재개발을 통해 2322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단순계산을 해봐도 약 3배이상 세대수가 증가하므로 분담금이 거의 없지 싶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영등포역인측(서측, 동측) 등이 재개발을 추진했는데요, 이 곳 도림동 26-21 일대의 진행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실제로 골목 곳곳에, 집 대문에 위와 같은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단독주택, 빌라, 상가 등등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직접 가서 보면 느낌이 팍 오실 것입니다. 

정비사업이 정말 필요한 곳이죠. 현재 반대 움직임이 없고, 동의율로 잘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부동산이 어려운 시기인데, 누가 나서서 이렇게 해준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재개발 움직임이 없는 다른 지역은 땅값이 똥값이여서 집주인들이 게거품을 물고 있습니다. 

공공재개발의 경우 주민동의율 66.7%(토지등소유자의 2/3)을 달성하면 정비계획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재개발이 시작되게 됩니다. 

이곳의 사업 성공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소식을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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