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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건축비, 분담금 때문에 시장이 난리지만, 그렇다고 공급을 안 할 수도 없죠.

수도권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쭉~쭉 잘 올라가고 있습니다. 

영종 LH A-33 블록은 24년 12월 입주예정이고 약 447세대입니다. 

대로변에 위치해서 진출입이 편하죠. 

 

하지만 여전히 미분양 물량이 많이 남아 있는 듯합니다. 

분양가는 주변 신축시세에 비해 비슷하다 정도입니다. 혹할 정도로 많이 싸지는 않네요. 

미분양 후에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도 완화되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기를 잘 조절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A-33위치

그나저나 영종에는 종합변원이 왜 안 생기나요?

상주인구가 벌써 10만 명이 넘었는데 종합병원이 없는 게 말이 됩니까?

종합병원만 생기면 휴양 도시로써도 장점이 많은 곳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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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운서역 인근에 가보니 유승한내들의 스카이 2차 아파트가 쭉쭉 올라가고 있네요.

민간임대 아파트인데, 공공지원 임대 물량도 있나 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알게 되는 데로 올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인근에 기분양된 유승한내들의 민간임대 아파트가 있는데요,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것을 보니 보증금 1억 7천~, 월세 28만 원 정도입니다. 

 

요즘 집 때문에 하도 머리가 아프다 보니 여러 가지 대안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중 임대아파트도 하나인데요, 임대아파트라 주택수에도 들어가지 않으니 취득세 등 세부담에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물론 새 아파트에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신축 아파트 전세나 월세보다는 아무래도 좀 쌉니다. 

근처에 분양사무실이 있으니 여러 가지 얘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영종도에 종합병원은 대체 언제 들어오나요??

병원만 해결되면 모든 것이 완벽한 동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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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부동산이 왜 좋은지 모르겠음..

세입자 관리도 해야 되고, 시설 관리도 해야 되고, 수도 터질까 걱정, 비 샐까 걱정, 월세 떼일까 걱정...

그놈의 집값 상승이 없다면 여러 채를 갖고 있을수록 머리 아픈 게 부동산임..

주택공사, 단열재, 외장재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부동산의 시대가 가고 주식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음.

요즘 벨류업 프로그램, 상법 개정등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는데 우리도 그럴 때가 되지 않았나?

https://youtu.be/70WB9fpQK10?si=fE8Qe8yZ9Hh3WuMq

어제 증시각도기에서 이광수님 편을 보았는데,

부동산의 시대에서 주식의 시대로 전환이 될 수도 있다? 지금이 전환점?

우리도 미국처럼 장기 우상향해서 부동산 자금이 주식으로 이동하기를 바라고 있음.

부동산 때문에 전국이 스트레스받고, 상승과 하락으로 나뉘어 싸우는 게 말이 되는가??

지하층 외벽 방수 -> 안하는 곳도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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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비디아의 목표주가가 1천 달라라고 난리다.

아주 심각하다, 정말로 심각하다고..

 

미장이니까 정말 천 달러 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약체인 우리 시장을 차트를 보면

 

정말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젠장..

국장은 이미 데드크로스 나오고 있다고..

내 피 같은 돈, 한번 물리면 끝장인데,

엔비디아인지 엔바디인지 세상을 구하는 건 그쪽 사정이고,

난 이 차트 보면 국장은 못 들어가겠다.

여하튼 난 이 시점에 국장에 베팅해서 물리진 않을 거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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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국토교통부에서 인천계양 테크노 밸리를 발표했는데요,

마침 부동산 상승 시기와 맞물려서 관심이 엄청났습니다. 

지금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박촌역에서 내려 도보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교통과 지하철 접근성은 안 좋습니다. 

차로 쓱~보는 것과 걸으면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전철역에서 아주 먼 것도 아니지만, 아주 가까운 것도 아니어서 도보 출퇴근은 어렵다고 보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평지라 걷기에는 편했습니다.

가는 길에 있던 계양3동은 너무나도 조용하고 한가로운 분위기였습니다. 

하천이 산책길로 잘 정비되어 있어서 운동하기에도 좋았고요.

다만 병원등 편의시설은 절대 부족입니다. 

계양 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 그쪽으로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올 테니, 상권이 이동하지 않을까 합니다. 

테크노밸리 사업지구는 펜스로 막혀 있어서 자유롭게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뭐 사실 볼 것도 없지만요.

아직 사업 초기단계라 잡초만 무성합니다. 

하지만 마곡테크노밸리도 처음에는 허허벌판이었죠.

미치지 않고서야 누가 마곡에 사냐 했지만, 지금은 대기업 본사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계양 테크노밸리도 종국에는 마곡처럼 발전하지 않을까요?

어서 빨리 개발이 진행되어 멋진 아파트도 들어서고, 기업들도 이주하기를 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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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전 국민이 부동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시기가 있었던가요?

팔려는 사람은 과거의 고점을 생각하면서 비싸게 매도하려 하고,

사려는 사람은 얼마 전의 저점을

생각하면서 싸게 매수하려고 하고,

전 국민이 부동산 노이로제에 걸려서 실시간으로 부동산 시세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매년 조금씩 우상향 하여,

매매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오래된 집들을 신축으로 재건축/재개발하고,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도 많이 신축해야 할 텐데

지금처럼 신축 공급이 꽉 막히면, 앞으로 또 부동산 대란이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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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의 입안동의율이 50%로 완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2/3 이상, 즉 66% 이상이어야 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출처-서울시;

기존에는 추진위구성 동의율(50%)보다 정비계획입안 동의율 (66%)가 높아서 사업 진입이 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개선안에서는 50%->50%로 허들이 많이 낮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합설립에는 기존과 같이 75% 동의로 똑같습니다.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그동안 웬만한 지역은 다 신청을 해서 새로운 신청지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통기획 요건을 완화해 줄테니 다른 지역들도 간보지 말고 빨리 신청해라 이런 소리입니다. 

 

신속통합기획이 도입된지 약 2년이 안되었습니다. 이미 정비계획안이 확정된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입안계획안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우리 모두 신도시 느낌나는 신축 아파트에 살고 싶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서울시 전체를 개발해야 합니다. 집이란 것이 천년만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의 빨간 벽돌집들은 80~90년대에 집중적으로 건축된 것으로 이미 내구연한 20년을 넘긴 상태입니다. 

신림7구역
가리봉동 2구역

신축 아파트를 계속 분양해야 주택시장이 안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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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향후 아파트공급물량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마침 아실(https://asil.kr/)에 잘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출처 - 아실

서울은 23년부터 27년까지 총 56,196세대가 공급됩니다.

어마어마한 물량인 것 같지만 5년 치임을 감안하면 년 평균 1만 5여 세대가 넘는 정도입니다. 

지도에 공급물량의 위치가 표시되므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분은 아실 사이트에 방문해 보세요.

또한 이것은 아파트만의 물량입니다. 오피스텔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인천은 23년부터 27년까지 총 89,002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보다 훨씬 많은 양이죠. 

지도를 보면 인천 곳곳에 물량이 있고 특히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는 무려 5천 세대가 넘습니다. 

 

물량이 많은 것 같지만,

현재 PF대출등 부동산시장이 어려운 관계로 신규사업 진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물량이 줄어드는 26년 이후 다시 부동산시장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집이란 것도 물건이니 시간이 지나면 낡고 고장 나서 바꿔줘야 합니다. 

꾸준하게 안정적으로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는 사이 시장이 망가지는 게 안타깝습니다. 

추가로 경지지역은 공급물량이 더 많습니다. 

무려 244,629세대 ..와우!!

24년 물량이 23년만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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